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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타킨31
시크한타킨3123.04.06
그 나라의 경제 능력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각 나라의 세계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등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 나라의 경제적 능력을 나타내는 세계적 지표는 무엇이 있는지, 또 그 지표들을 어디에서 활용을 하는지등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력과 그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국민소득통계입니다.

    국민소득이란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흔히 국내총생산(GDP : Gross Domestic Product)이라는 용어로 불립니다.

    국내총생산은 경제활동별 부가가치(기초가격) + 순생산물세 (생산물세 - 생산물보조금) 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용자보수 + 영업잉여 + 고정자본소모 + 순생산 및 수입세의 합산이기도 하며, 민간최종소비지출 + 정부최종소비지출 + 총고정자본형성 + 재고증감 + 수출 - 수입 + 통계상 불일치.. 의 값이기도 합니다.

    GDP 통계는 1930년대초 사이먼 쿠즈네츠(GDP 통계 개발에 대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에 의해 도입된 이래 정부와 기업들의 경제정책 수립의 기준이 되어 왔습니다. GDP 통계가 제공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큰 그림이 없었다면 정책입안자들이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없었을 것이며 적절한 정책을 취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대공황(Great Depression)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은 철도 운송량이 줄어들고 철강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며 수백만의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다는 사실은 알았으나 경제상황에 대한 큰 그림(GDP 통계)이 없어 전체 경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였습니다. 의사가 모든 진단결과를 분석한 후에 처방을 실시하는 것처럼 경제정책 입안자들도 GDP 통계를 통해 중요한 정책결정을 위한 도구(tools)를 얻게 된다.

    미국 경제의 흐름을 보면 GDP 통계가 완전하게 개발되어 널리 이용된 이후 경제의 호황과 불황의 폭이 훨씬 작아졌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GDP가 가장 크게 추락한 것은 1932년의 13.1% 감소였으나 그 이후 근래 50년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은 2009년의 2.4% 감소에 불과하였습니다.

    즉, GDP 통계가 개발되어 경제정책에 이용된 이래 과거와 같은 큰 폭의 경기순환은 사라졌으며 예금대량인출(bank run), 금융공황, 깊고 장기적인 경기침체, 장기실업 등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상무부는 GDP 통계라는 매우 유용한 경제지표를 장기간 제공함으로써 미국경제의 안정화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

    GDP는 경제활동의 전반을 나타내는 지표지만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정도는 크지는 않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국민소득은 생산의 포괄범위나 가격의 평가방법 등에 따라 국내총생산(GDP)과 국민총소득(GNI), 국민총소득(GNI)과 국민순소득(NNI), 시장가격 국민소득과 요소비용 국민소득, 실질국민소득과 명목국민소득 등 여러 가지 개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국민소득은 생산지표인 국내총생산(GDP)과 소득지표인 국민총소득(GNI : Gross National Income)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대 국가들은 국가 간에 자동차와 같은 상품을 팔고 사는 것은 물론 노동이나 자본과 같은 생산요소도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습니다. 즉, 자국의 생산자가 외국인을 고용하여 생산을 하기도 하고 반대로 자국인이 다른 나라에 나가 생산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생산요소의 국가간 이동에 따라서 국민경제의 소득규모는 「영토」개념을 기준으로 하여 측정한 국내총생산과 「거주성」개념을 기준으로 측정한 국민총소득의 두 가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은 한나라의 영역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 창출된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서 합계한 것으로서 국내에 거주하는 생산자가 자국의 생산요소와 외국의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발생시킨 부가가치를 말한다면,

    한편 국민총소득(GNI)은 한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이 지표에는 자국민(거주자)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국외수취요소소득)은 포함되는 반면에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비거주자)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요소소득)은 제외됩니다.

    국민총소득(GNI)은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으로서 한 국가 국민의 소비와 후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웰빙의 경제적 기초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경제 능력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지표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국내총생산은 특정 기간 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것으로, 그 나라의 경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또한, 국내총생산 외에도 인구당 국민소득(GNI), 경제성장률, 무역수지,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의 지표도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6

    안녕하세요. 데이빗베컴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지표들이 사용됩니다.


    1.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국내총생산은 한 나라에서 생산된 총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DP는 국가 경제의 크기와 성장률을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2.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

    국민총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들이 벌어들인 총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GDP와는 달리 국민의 소득을 중심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합니다.


    3.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 BOP)

    국제수지는 한 나라의 국제 거래에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국가의 수출입 성과와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투자한 금액 등을 파악하여,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추정하는 데 유용합니다.


    4. 실업률(Unemployment Rate)

    실업률은 일하는 노동자 중 실제로 일할 수 있는 노동자가 구직 중인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국가 내의 일자리 환경과 노동 시장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5. 인플레이션(Inflation Rate)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물가가 얼마나 상승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므로, 국가의 경제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외에도, 연간 경제 성장률, 소비자 신뢰도 지수, 기업 생산성 등 다양한 지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