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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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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는 어떤 나무 인가요?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에서 자란 고유종인 황칠나무라는 것이 있다는데요.

황칠나무는 좋은 약재로도 쓰인다는데

황칠나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목공예품을 만들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어 황칠나무라 이름 붙었습니다. 높이 15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입니다. 또한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3∼5개로 갈라지고 톱니

      가 있습니다. 꽃은 6월 ~ 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암수한꽃이며 산형꽃차례에 달립니다. 꽃줄기는 길이 3∼5cm이고 작은꽃

      줄기는 길이 5∼10mm입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며 화반(花盤)에 꿀샘이 있습니다.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지고 핵과(核果)는 타원형이며 9월말 ~ 11월에 흑색으로 열매가 열립니다.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8월에서 9월에 채취

      합니다.황칠은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칠하는 옻칠과 같은 전통 공예기술입니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진액)가 나오

      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나, 금속·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중국

      에 보내는 조공품으로 분류되어, 황칠나무가 자라는 지역 백성들의 고통도 심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황칠나무를 자라면 베어버렸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하며, 일본에는 혼슈 남부, 오키나와까지 분포합니다.


    • 안녕하세요. 똘똘한병아리105입니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제주도와 남해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며, 한반도의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입니다. 황칠나무는 주로 해안 지역의 절벽이나 바위 위에 서식하며, 높이는 보통 10~15미터 정도입니다.

      이 나무는 한자로 "황금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황칠나무의 속기가 황금색으로 빛난다는 점 때문입니다. 속기는 나무의 내부를 구성하는 부분으로, 황칠나무의 속기는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황칠나무의 속기에는 다양한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해열, 진통, 항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황칠나무의 속기를 건조하여 분말 형태로 만들어 약재로 사용하며, 감기, 염증,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질환 치료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황칠나무는 희귀한 종으로서 보호되고 있는 나무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채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재배 및 관리되는 황칠나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자한땅돼지150입니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딸린, 사철 내내 잎이 푸른 큰키나무이며, 한국의 남부 해변과 섬의 산록 수림 속에 살고 높이 15m입니다. 껍질에 상처가 나면 황색 액이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