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말할때 귀 빠진날 혹은 깃 빠진날이라고 하는데 둘 중 어느멋진날 맞나요?
생일을 말할때 귀 빠진날 혹은 깃 빠진날이라고 하는데 둘 중 어느멋진날 맞나요?
들을때 마다 헷갈리는데 어떤게 맞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생각이 흥미롭습니다.
답변자는 귀 빠진날 이라고 듣고 자랐습니다.
그럼 생일을 말할때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답변드리겠습니다.
산모가 아기를 낳을때 머리부분이 빠져나올때가 가장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진통이 가장심한 순간을 표현하는 의미로
생일을
귀빠진 날 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정상 분만으로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산모의 배속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 바로 머리(이마)이고 그 다음이 귀가 나오게 되지요. 그래서 귀가 산모 배속에서 나오게 되면 아기가 거의 출생했다고 보는것이지요.
그래서 귀 빠진날이 맞는 표현이구요. 아기의 생일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 빠진 날이 맞습니다
태아는 태어날때 머리부터 나오는데 이때가 산모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입니다
태아의 머리는 어깨 너비보다 크기때문에 귀까지 빠져나온다면 몸과 다리는 순조롭게 빠져나올수 있죠
아기의 이마가 나오고 그 뒤 귀가 나오는데 이 고비만 무사히 넘기면 이 후에는 큰 고통이나 문제 없이 순산하게 됩니다
이에 귀가 빠진다는것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빠진날이 맞습니다.
왜 귀빠진날 이라고 하나면 산모가 아기를 낳을때
가장 힘든 부분이 머리통인데요(크기가 커서)
귀가 빠져나오면 고비를 넘겼다는 것, 머리가 다 빠져나왔으니 곧 태어난 다는 뜻에서 비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 빠진 날'이 맞는 표현입니다.
열 달 동안 엄마의 뱃속에서 자란 태아가 세상에 태어날 때 엄마의 자궁에서 아기의 머리부터 나오게 됩니다.
아기가 거꾸로 나오지 않는 정상적인 분만의 경우 머리, 몸, 다리의 순서로 태어나게 되는데, 출산을 하는 엄마도 진통을 느끼지만 태아의 경우에도 힘들게 엄마 뱃속에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태아의 경우 아기의 귀가 엄마의 몸을 빠져나올 때 가장 고통이 심하다고 하는대요, 그 순간이 바로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가장 힘든 순간이 되는거죠.
이 귀가 빠져나오는 순간이 지나고 나면 아기가 태어나는게 쉽게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아이가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날을 뜻하는 말로 보통 생일 날을 '귀 빠진 날'이라고 합니다.
저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태아는 머리부터 나오는데 산모에게는 그때가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순간이다 태아는 머리가 어깨넓이보다 크다 그래서 일단 귀가 보이는것이 중요했다 귀가 빠져나오면 몸통과 다리는 쉽게빠져 나오기 때문에 귀가 중요해서 그런말이 생긴것이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 빠진 날이 맞습니다.
귀 빠진 날은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유래됐습니다.
출산 과정에서 제일 고통스러울 때가 아기 머리, 특히 이마 부분이 나올 때이며
이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합니다. 그리고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이윽고 바로 귀가 나오고
귀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귀가 빠진다는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순산했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생일을 귀 빠진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귀 빠지다라는 의미는 '태어나다'라는 용어의 속어로 보통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때 머리부분이 나올때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겪는데, 귀가 나오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비교적 쉽게 아이가 나오기 때문에 귀 빠진날은 귀가 나와 가장 힘든 고통(고비)을 넘기고 아기가 태어난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