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동물의 근육은 운동을 안해도 자동으로 발달하는가?

보통 야생동물들을 보면

유년기 동물 때는 크게 표시가 나지 않지만

성년기가 되면 갑작스레 변화가 큰 동물들이 많습니다.

특히 육식류 동물들을 보면

성체가 되면 엄청난 근육량을 보여주는데요..

이게 사람들은 근육을 발달 시키기 위해서는

그 목표에 맞게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

근육량이 늘어나는 것에 반해서

동물은 인간과 같은 그런

근육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동물의 근육은

인간처럼 근육운동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발달하게 되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물의 근육 발달은 인간과는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자연 선택의 과정을 통해 생존에 유리한 신체적 특성을 발달시켜 왔습니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한 근육이 필수적이므로, 동물들의 유전자는 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또한, 동물들은 일상적인 활동, 먹이 사냥, 영역 방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근육을 사용하고 발달시킵니다. 이는 인간이 의도적으로 근육 운동을 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분비량은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이는 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동물들은 인간처럼 의도적인 근육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생활 방식과 호르몬, 그리고 유전적 특성의 조합으로 인해 강한 근육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 야생동물들은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특성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자와 호랑이 같은 상위 포식자는 사냥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강력한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초식동물들 또한 포식자로부터 어린나이부터 생존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도망치기 위한 다리 근육이나 코어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많은 신체 활동을 합니다. 그 신체활동이 운동의 효과를 주어 근육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동물과 인간의 근육량 발달의 차이는

    뇌의 발달로 인간의 근육계가 동물에 비해 기능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동물은 따로 운동을 하지않아도 높은 질의 근육을 소유합니다.

    인간의 근육 성장 매커니즘은, 강한 운동을 하여 근육이 손상되면 해당 손상을 회복하면서 다음에 더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근육을 더 크게 성장시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손실이 일어나며 근육이 다시 작아집니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는 환경의 변화에따라 운동 없이 근육량을 조절하는 매커니즘이 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혈액에는 근육손실을 막는 단백질이 나와 근육 손실을 막는다고 합니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새는 이동해야 될 때가 된다면 근육량을 늘린다고 합니다.

    인간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환경에 살다보니 근육을 늘리고 줄여야할 패턴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하였고.

    근육은 유지하기 위해 드는 에너지가 매우 높다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을 때도 섭취하는 칼로리의 1/5의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쓰면 늘어나고 쓰지 않으면 줄어드는 방향으로 진화하였습니다.

  • 근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 요인 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동물이나 사람이 한창 성장을 할 때는 성장 호르몬 등으로 인해서 근육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근육은 하중등의 자극을 받았을 경우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인간이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물론, 동물들도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특정한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충분한 근육 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 근육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서 유지가 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인간에 비해 다른 동물들은 쉽게 근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람쥐만 하더라도 긴 겨울동안 먹지도 않고 잠만 자는데도 불구하고 근육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장내 미생물의 도움으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할 요소를 분해하고 그 속에 있는 질소화합물이 다시 조직으로 이동하여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야생동물의 경우 워낙 근손실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다가 활동량이 많은 편이니 근육 합성이 잘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