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힘들일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들어주는 거 말고는 특별히 제가 해결할 수도 없는 힘든일들이에요. 들어주는 것도 마냥 괜찮진 않고 점점 저도 지쳐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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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일종의 감정노동에 해당하며 본인의 정신건강을 헤칠 수도 있습니다.
점점 힘들어진다면 그만큼 점점 멀어지시면 됩니다.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본인부터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아무래도 감정이라는 게 받아줄 만한 여유가 있어야 그것도 받아주는 거니까요. 받아줄 감정의 여유가 없다는 걸 완곡히 말씀해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