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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이후 1645년(인조23) 형인 소현세자가 그해 4월 갑자기 죽자 5월에 귀국합니다. 세자를 다시 책봉을 해야 하는데, 당시 대부분의 신하들은 소현세자의 아들 세손(숭선군)이 있었지만 인조가 국유장군론(國有長君論)을 내세워 세자로 책봉되게 됩니다. 우선 숭선군의 어린 나이가 문제였으며, 인조와 봉림대군이 청에 대한 복수 감정이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봉림대군은 처음에는 사양하였으나 결국 세자로 책봉되어 1649년 조선 17대 국왕 효종으로 즉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