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KTX 열차 요즘도 구간별로 속도가 다른가요?
KTX 열차를 타본지도 한 20년 된거 같습니다. 속도가 시속 300km까지 난다고 하여 비싼 돈을 주고 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때 좀 실망했던 부분이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전까지는 시속 100km정도로 가고 그 이후에 속도가 빨랐던거 같습니다.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으나 요즘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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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날으는수리80입니다.
요즘도 구간별로 속도는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국내에서 운행하는 고속(여객)열차의 경우, KTX(운행최고속도 305km/h, 설계최고속도 330km/h), KTX-산천(운행최고속도 305km/h, 설계최고속도 330km/h), SRT(운행최고속도 305km/h, 설계최고속도 330km/h)가 있으며, 향후 운행하게 될 EMU-250(운행최고속도 260km/h, 설계최고속도 286km/h)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총명한퓨마17입니다.
우리가 자동차 운전을 하더라도 서 있다가 출발하면 서서히 가속을 하고 앞에 빨간 신호가 켜지면 천천히 속도를 줄이지요.
기차는 매우 빠르고 무겁기 때문에 속도를 올리고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역과 역 사이가 가깝다면 최고속도까지 올리기도 전에 속도를 줄여야 하기도 하고, 앞에 가는 차와 일정 거리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최고 속도를 내는 구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