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약 먹이는 방법을 공유해주세요.
제 어릴적 기억엔
아이들은 알약을 넘기기가 어려우니
약국에서 약을 가루로 빻아서 주고
저희 어머니께서 그거를 숟가락에 얹고 시럽을 타셔서
새끼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주신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아이들 아플때.. 약먹이는 방법은
그때와 많이 달라져있을까요?
아이를 키운적이 없다보니.. ㅎㅎ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아이들은 알약을 넘기기가 어려운 경우
약국에서 약을 가루로 조제해 주면
시럽에 섞어 먹이거나
시럽형태 제제가 많이 나와 시럽만 먹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요새 애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시럽에 가루약을 섞어 복용시키거나 달달한 감미료에 섞어 복용시키는 등 요새도 과거와 유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요즘에도 약은 시럽제나 가루 형태 . 씹어먹는 등 아이들이 복용을 할 수 있는 제형으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주로 시럽약이 처방되고, 가루약은 물에 섞어 먹입니다.
약 먹이는 전용 주사기나 스푼도 있습니다.
다만, 알약 복용의 연령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예전보다 위생적으로 조제되며 복용을 편리하게 하는 도구들이 많아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예전에는 유발유봉이라는 약 사발에 약을 넣고 빻아서 포장을 해주면, 숟가락에 시럽을 타서 섞어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길쭉한 스틱약포지 포장이 나와서 한 포씩 뜯어 먹기 더 간편해졌습니다. 투약병도 12ml, 20ml 등 작은 크기로 같이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용량도 정확히 지키고 숟가락 없이 흔들어서 먹게 됩니다.
약도 믹서로 갈고 분포하기에 더 균일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쉽지만 아직까지 약 투여에 대해서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구투여만큼 간편하고 저렴한게 없는데 대신 약들이 맛을 좀 더 잘 차폐하는 식으로 바뀌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요즘에도 아이들이 아플 때 약을 잘 먹지 않는다면 달달한 요구르트나 쥬스와 함께 복용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아예 시럽형태로 나오는 약들도 있으니, 이런 약들은 아이들의 복용편의성을 위해 맛도 고려해서 제품이 만들어지므로 상대적으로 먹이기 편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약 복용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시럽병에 소분해서 복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럽병은 약을 받을때 여유분을 드리며, 필요시 추가 구매도 가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요즘은 약국에서 분쇄하여 조제가 가능하며, 시럽병에 시럽을 계량하여 따르고 가루약을 넣어 혼합하여 먹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