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살이 찐 사람들은 숨소리도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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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 사람은 지방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살이 찐 사람들이 숨을 들이 마시거나 내 쉴 때 숨소리가 크게 나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허파 등 호흡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등에 지방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허파 등 호흡기관에 하중 등 부담을 주기에 호흡시에 소리가 큰 것 같습니다. 이를 비하하여 "파오후 쿰척쿰척"이라는 의성어가 회자되고 있기도 합니다.
살이 쪘다고 숨소리가 커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살이 졌다는 것은 그만큼 숨이 차고 숨쉬기가 힘들다는 거고(물론 어느정도 살이 졌다고 그런것은 아닐 겁니다. 많이 졌을 때 그런것이지요.) 그것 때문에 숨소리가 크게 들릴 수는 있을 겁니다. 숨을 쉬는 소리만 놓고 보면 그렇지만 성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노래를 부르는 소리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마른 분들보다는 체격이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살이 쪘다고 해도 숨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은 아니고, 숨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