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음식을 먹은적이 없는데 배탈이나 장염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내용은 제목과 같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은적이 없고,
(상한음식을 먹었다면..맛이 이상해야 할테고 함께 먹은사람도 증상이 나타나야할텐데 저만 그래요..)
간혹 갑자기 배탈이 심하게 오거나 장염증상이 나타나는데 원인이 있을까요?
음식은 그다지 자극적인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그런건 없구요..
지인에게 듣기로는 꼭 음식문제라기 보다는 장염균이나 바이러스 수치가 계속 증가해서 갑자기 그럴수 있다고 하던데 이것도 맞는 이야기 일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1. 음식의 상한 정도에 따라서 심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먹었을 때 크게 맛의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2. 꼭 상한 음식을 먹어야만 장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상하지 않았더라도 균 오염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감염된 사람과 음식물을 공유하여도 옮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 간 전염도 가능하므로, 다른 사람이 증상을 보이지 않아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염유사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이나 불내증은 장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당 불내증이나 글루텐에 대한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잦은 복통과 변비 또는 설사를 유발하며,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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