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와 시아파는 이슬람교의 대표적인 종파입니다. 두 종파가 나뉜 배경은 무함마드가 후계자를 선정하지 않아 누가 무함마드의 후계자(칼리프)가 될 것인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니파는 무함마드 후계자는 반드시 무함마드의 혈통이 아니어도 능력, 덕행, 공동체의 합의에 의해 선출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반면 시아파는 반드시 무함마드 후계자는 그 혈통이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즉 무함마드의 딸 파티마의 사위 4대 칼리프 알리와 그의 혈통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도자에 대한 신학적 지위에 대해 수니파는 정치, 행정, 지도자로 보고, 시아파는 무함마드 혈통을 이은 성인이라 봅니다. 수니파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전체 무슬림의 90%, 시아파는 이란을 중심으로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