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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기막히게책임감있는고기만두
기막히게책임감있는고기만두

원래 여름에 물많이먹어도 소변이 잘 안마려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기저질환
비만

제가 원래도 매일 2리터 생수한병은 먹는데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물을 2~3L사이로 먹고있습니다

살뺀다고 매일 15000~20000보사이로 (오전에 7~8000보 / 오후6시이후에 만보) 걷고있습니다.

근데 다이어트하고나서부터 물을 먹어도 화장실이 가고싶다는 생각은 별로안들더라고요

소변은 하루 3~5번 대변은 하루 한번 정도 볼일 보는거같아요

막상 화장실가서 소변볼일을 보고 변기를 보면

자고일어나서 볼일보는 첫소변만큼이나 진한노란색으로 나오더라고요 거품도 조금있고 이게 무슨증상인가요?

주변에 물어보니 여름에 땀을 많이흘려서 그게정상이라는분들도있엇고

물을먹어도 소변이 안마려운건 탈수라서 그렇다는분도 계시던데 누구말이 맞는걸까요?

혹시나 먹는것도 적어야된다면

음식은 하루 두끼를 먹고있고요

첫끼 계란2개

마지막끼 무생채,콩나물무침,양파무침 닭가슴살300g 검은콩백미밥한공기 깻잎5장~10장사이

이렇게 같은식단으로 1달 좀넘게 먹고잇습니다

영양제는 비오틴10000mcg,비타민c1000mg 이렇게 마지막끼 식후 먹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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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체내 수분 소모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도 소변이 자주 마렵지 않을 수 있어요. 체내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소변으로 배출될 수분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땀을 흘릴 수 있고, 이런 경우도 소변 횟수가 줄고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의 색이 진한 노란색을 띠고 거품이 조금 있는 경우는 여러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탈수는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는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식단과 생활 패턴을 고려하면 탈수 상태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조금 더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나 채소 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드시는 음식들이 다양하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도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더 수분 섭취를 신경 쓰셔야 하고, 질문자분이 이미 운동을 많이 하고 계신 만큼,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에 신경 써주세요. 만약 소변색 변화나 거품이 꾸준히 지속된다면, 신장 문제나 다른 건강상의 이유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