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쇠퇴의 이유로는 크게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 두가지를 뽑습니다.
내부적 요인으로는 왕위 계승과 관련하여 귀족들의 암투가 심하였습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에서는 고구려 안원왕 시기에 왕위 계승과 관련하여 분쟁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고,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에서는 고구려 내에서 내전 상태에 들어갔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처럼 내부에서 왕권과 관련한 내부 암투가 심했고, 영양왕대에 이르러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지만, 영류왕 대에 이르러는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몰아내고 연씨 정권을 세우면서 내부 왕권이 약해지게 됩니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수많은 외세의 침입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는 돌궐과의 대립으로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고, 이 돌궐을 몰아내면서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자 이를 견제한 수나라의 공세가 있었습니다. 수나라와의 전쟁도 을지문덕의 활약으로 크게 이기면서(살수대첩) 이로 인해 수는 멸망하게 되지만, 고구려 입장에서도 많은 국력 소비를 하게 됩니다. 수나라 이후 들어선 당나라와는 처음에 친선 노선을 선택하였으나, 위의 기술한 연개소문이 당나라와의 전쟁으로 돌아서게 되면서 계속된 전쟁으로 국력을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이후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인 나당연합군의 공격과, 연개소문 사후 아들들의 권력 다툼으로 고구려는 급속하게 몰락하게 되고, 이것이 멸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