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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거위6
럭셔리한거위623.03.25

반려견 슬개골 수술 하면 좋을까요?

나이
5년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가끔 절뚝 거리면 언쓰러워 하려다가도 주위에서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해도 아파한다는 말을 들으니 어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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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가끔 절뚝거리는 것이 슬개골 탈구로 인한 증상이라면 수술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수술적으로 활차구 성형술을 통해 슬개골이 더 이상 탈구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퇴행성 관절염도 심해질 수도 있고 물리적인 힘에 의해 십자인대 단열까지 진행되면 더 많은 수술과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미 다리를 저는 것이면 십자인대 단열또한 배제 못합니다.

    병원가서 무릎관절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말이지만, 슬개골탈구가 만성적으로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슬개골탈구 4기) 수술을 필수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탈구가 된 상태는 지속적인 염증, 통증을 유발하여 다른 조직이나 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대 파열, 지속적인 파행으로 인한 염좌, 관절염, 디스크질환, 허리나 골반의 장애 등)

    슬개골 탈구는 수술 후에 다시 재탈구가 될 가능성이 적으나 있는 편이고

    수술 후에도 강아지의 재활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열찜질, 마사지, 처방약제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가끔 절뚝거리는 것이 슬개골 탈구로 인한 증상이라면 수술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슬개골탈구의 완전한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비록 수술 당시에는 아프겠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삶의 질을 더 떨어뜨리게 됩니다. 슬개골탈구가 점점 진행되면 뼈의 기형도 생기고 퇴행성 관절염 또한 심각해집니다.

    슬개골 탈구의 단계가 너무 진행되기 전에 수술을 해주는 것이 예후가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미 관절염이 발생한 상태라면 수술을 하여도 간혹 아픈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막대기로 때리는 수준의 아픔인지, 도끼로 내리치는 아픔인지의 차이처럼 아픔의 크기차이가 발생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것은 이미 증명된 진실입니다.

    또한 수술은 빨리 하면 할 수록 예후가 좋다는것도 이미 증명된 진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