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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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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토목에서 터널공사하는 방식은 예전과 많이 다른가요?

장거리 운전 시에

산이 많은 나라다 보니

터널을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오래전 지어진 터널과

최근 신설된 터널들은

기본적인 내부 구조 자체가 많이 다른데요.

내부적인 구조가 다른 이유가 특별히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10여년 전에 하던 터널 공사 방식과

근래에 시공하는 터널공사 방식이 많이 다른가요?

터널의 내부 구조가 근래 터널이 다른 이유가

과거 시공방법과 달라서 인지

아니면 최근의 구조가 더 안전해서 인지 모르겠는데

최근 터널들의 시공방식과 과거와 구조가 다른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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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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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기술력이 많이 좋아졌기 떄문에 구멍을 뚫고 지지를 하는 방법과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강도도 좋아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우리나라 대부분의 터널은 NATM 공법으로 굴착하고 있는데 1980년대 초반에 도입되어 터널의 70%이상을 NATM 공법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10여년전 이나 지금이나 구조적으로 바뀐 부분은 거의 없으나 요새 시공되어지는 터널은 더 밝고 화려하고 기타 편의 시설까지 갖추는등 사용자의 편의 증대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 반갑습니다.

    터널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굴착이 진행 됩니다. 터널을 굴착하는 방법으로는 발파와 기계화 시공이 있습니다.

    발파는 재래식 터널공법으로 그 말 그대로 폭약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기계화 시공은 커터 또는 커터 비트 등으로

    기계를 할용해 터널을 연속적으로 굴착합니다.

    발파 공법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그 주변 거주민들에게 민원을 발생 시키는 방법에 해당합니다.

    화약류를 취급하는 공법인 탓에 작업 여건이 위험하며 하루에 굴진을 수 m 밖에 할 수 없고, 불규칙한 여굴이 발생하는

    제약 사항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기계화 시공의 경우 소음과 진동이 발파 공법과 비교했을 때 거의 없으며 하루 작업양이 많게는 수십 m까지

    굴진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굴착면도 매끄럽고 일정한 버력 반출량을 가능하게 하는 특장점을 가집니다.

  • 네, 예전에는 터널을 폭약으로 터트린 후에 빠르게 시멘트로 외벽에 도포하여서 막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전용 굴착기를 개발 하여서 폭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장시간 올래 긴 거리를 뚫을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