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랜만에 만나면 꼭 술을 먹어야 하나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커피숍에서 보자고 했더니 친구는 술이 빠지면 안된다고 하네요~꼭 술이 필요할까요?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술이 대화하기 좋게 만드는 일등공신이기는
한데 술을 멀리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곤욕일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적당히 한 잔 정도
마시는 건 나쁘지 않지만 술이 술을부른다고
일단 마시게 되면 분위기에 취하고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
아니요 꼭 술을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도 친구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 제안을 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 개개인 성향에 따라 술자리가 편한 사람이 있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얘기 나누는 게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친구가 술 버릇이 나쁘지 않으면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 것도 부드러운 대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성향에 차이가 있겠지만 친구분중 한명이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싶다면 술을 마시는 쪽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 사람 억지로 카페에서 이야기하면 왜 카페왔냐고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 친구는 술을 좋아하나 보군요. 저도 옛날에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약속 자체를 잡지 않았는데요. 술을 끊은 뒤에는 남자끼리도 커피를 마시거나 맛집을 가서 먹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술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오랜만에 보신다니 반갑겠네요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커피나 차 종류로 드시고싶으신데 친구분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같이 예전이야기도하고싶고 한잔하고싶을겁니다 좋은친구라면 술한잔하시고 다음에 만날때는 커피한잔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면 당연히 술을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남자들이 커피숍에서 만나는걸 혐오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ㅎ
친구와 만나서 꼭 술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성향이 다른 겁니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먹으며 충분이 이야기가 가능하니 친구와 협의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