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아직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옛날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방송했던 드라마로 사랑이 머길래 라는 드라마 인데요. 극 중에서 대발이 대사 중에서 남자는 하늘 그리고 여자는 땅이라는 대사가 있더라구요. 그시절만 해도 남자 선호 사상이 강했던 것 같은데요. 혹시 요즘에도 남자는 하늘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계신 남성분이 계신가요?
노년층 분들에게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살아오신 분들이라면 20~30대에도 저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30대 초반이신데 남자는 일만 하고 여자는 집안일만, 하늘 같은 남자가 ~ 하시는 분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사랑이 머물래"라는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죠. 말씀하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사상은 전통적인 성 역할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과거에는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고정관념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가치관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방식은 성리학의 음양오행에서 비롯되었는데요.
본래 학문이었던 유교를 신격화 종교화한 것이 조선시대 성리학이었습니다. 이것이 뿌리를 내려서 남존여비사상으로 이어지며 이와 같은 내용이 나왔는데 고려시대 때와 조선전기만 하더라도 가정에서만큼은 남녀평등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폐습적 사상은 멸망한 명나라 왕을 섬기는 풍습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했고 조선시대가 호랑이 담배 피고 물듯이 발전을 더디게 한 사상이었다고 봅니다.
네 아무래도 나이든 노년층에는 많이들 있죠. 하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발언하면 사실상 결혼하기도 어려운듯 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