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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달팽이62
기운찬달팽이62

당뇨약 중 sglt2 억제제와 저탄수화물 식이에서 케톤산증 발생 여부는 어떻게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당뇨,고지혈증,지방간
복용중인 약
당뇨,고지혈증,지방간,이비인후과

최근 당뇨 초기 진단을 받고 sglt2 억제제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빨리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800kcal 제한식을 하고 있는데요,


약의 이름은 직듀오서방정 10/1000(진단후 6일차까지)->직듀오서방정 10/500(현재)입니다.


맨 처음에는 하루 한끼 50g정도의 밥을 섭취하다가 너무 몸에 힘이 없고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 듯 하여 하루 2끼마다 70g정도의 밥을 섭취중입니다. (단백질과 지방은 매 끼니 하루권장량을 넘지 않게 섭취중입니다.)


나머지 탄수는 70g정도의 블루베리와(샐러드) 반찬 양념에 있는 것들로 섭취중입니다.


그렇게 하니 초반엔 총 탄수가 40g->현재는 70g으로 늘었는데요.


그런데 초반에 진단을 받고 너무 놀랐던 것인지 심장이 두근대고 약간 어지러운 증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고 쉽게, 약하게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모든 기간동안 혈당은 정상치 이내를 유지했습니다.


제 질문은

1. 초반 두근거림과 어지럼증이 sglt2 억제제로 인한 케톤산혈증의 증상이라 볼 수 있는지요?


2. 앞으로 탄수화물을 조금 늘려서 한번에 110g 정도의 밥을 두끼 정도 섭취할 예정인데 이 양도 매우 적은 양인가요?


3. 약한 손발저림이 저탄수 현상이기도 한가요?


4. 초고도비만이라 빠르게 살을 빼야 해서 800kcal 제한식을 하고 있는데, 운동량을 좀 더 늘리고 1000kcal 정도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요? 현재 10일차고, 6킬로그램 정도 감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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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크게 연관성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하루 220g 정도라면 매우 적은 양은 아닙니다.

      3. 저탄수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갑자기 체중을 급작스럽게 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