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로 어떤게 필요할까요?
이제 40대에 접어들어서,
앞으로 노후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어떤 부분부터 준비를 하며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노후대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평균은퇴연령까지 15-20년 정도 남으셨으니 지금부터 시작하셔도 늦지 않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퇴 이후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금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임대소득/사업소득/기타소득 등을 이용하실 수 있을텐데, 이 중 가장 현실적이며 유효한 것은 연금소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금소득은 3층구조로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국민연금 고갈이슈, 저출산 고령화 등에 대비하여 국민연금으로만 현금흐름을 창출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평균4-50만원 정도 수급하신다고 보면, 공과금이나 고정비 지출의 일부를 충당할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연봉에 의해 결정)형과 DC(확정기여-투자수익률에 의해 결정)형으로 나뉘는데, 이 중 직접 운용을 해야하는 DC형의 경우, 운용의 번거로움 때문에 보통 디폴트 옵션(사전운용지정)을 설정해 둡니다. 이때, 투자자의 대부분이 초저위험 상품으로 가입을 하곤 합니다. 안전자산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1년 수익률이 1.7%정도 수준에 그치는데, 이보다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감수하시면서 적당한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개인연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연금은 크게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으로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세제적격연금은 상품명에 ‘연금저축’이 들어가는 연금으로, 납입분에 대해 세액공제(소득기준에 따라 16.5% 또는 13.2%)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과하고, 중도인출 시에는 기타소득세 (16.5%)를 부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적연금 소득이 연 1500만원을 초과하게 될 경우, 종합소득세로 과세 or 16.5%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장기로 가져가셔서 원금이 크게 불어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세제비적격연금은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하는 연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은 따로 없지만 연금 수령 시에 원금이 몇 배가 되든 전액 비과세가 됩니다. (월 150만 납입한도, 5년 의무납입/10년 유지 시)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익률이 크면 클수록 복리효과에 의해 원금이 드라마틱하게 불어날 것이기에, 이러한 경우에 유리한 상품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단기/중기 자금을 위한 저축/투자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가용하신 월 50의 현금흐름을 연금계좌에서 노후자금으로 투자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노후대비책으로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주택연금: 내집이 있으면 부부 중 한명이라도 55세 이상이면 가입가능하고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시세 12억 이하만 가입가능) 7억7천정도의 시세일 때 종신형으로는 매월 약 170만원, 11억7천정도의 시세일때 매월 약 260만원씩 나옵니다.
미국 증시 지수 투자: S&P 500 지수 투자 또는 나스닥 지수 투자로 안정된 자산 불리기를 추천드립니다. 미국이 앞으로도 패권국을 유지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고 1등 기업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S&P 와 나스닥 지수는 우량 기업을 주기적으로 편입시키기 때문에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는 점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40대에 노후준비를 하셔도 괜찮은데, 가장 먼저 개인연금 가입과 더불어 각종 보험가입으로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노후에도 꾸준한 소득을 내기 위해 지금부터 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증 공부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개인 연금 저축 및 여러 저축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노후에는 자산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형태도 중요합니다. 일시금보단 연금형태로 기본생활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3층보장제도부터 하나씩 점검하고 적립,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연금을 드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것이 아니라면, 이직을 고려하거나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요즘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격증은 유망한 자격증이나 전기자격증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단순 저축도 중요하지만 배당이나 이익이 나올수 있는 안정적인 부분에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투자를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단순 저축만으로는 충분한 준비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40대 들어서면서 하는 노후 준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을 준비해시면서
현금이 나올 수 있는 현금 흐름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임대 수익을 받기 위해서 대출을 받아 빌라를 샀습니다 현재 대출을 갚아 가면서 임대료를 받고 있고요 은퇴 전에는 다 갚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일산에 갭투자한 것이 있는데 여유가 되는 대로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올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파이프라인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노후준비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연금저축 펀드 계좌를 증권사에서 열어서
매월 50만원 한도로 가격 상관없이
나스닥 etf를 매수해서 장기보유하는 것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40대에 접어든 직장인 남성으로서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월 수입 400만원 중 50만원의 가용자금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우선, 안정적인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더해 개인연금 가입을 고려해보세요. 이를 통해 노후 소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형 펀드나 etf 등 분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동시에 현재 100만원인 월 부채 비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부채를 줄이면 더 많은 자금을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쓰세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운동을 통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전문 재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