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전염성복막염으로 나타납니다. 성체가 되었을 때 걸리게 되면 대부분 소화기 증상으로 설사만 좀 하다가 지나가지만
새끼일때 걸리게 되면 복막염에 설사 구토 복수와 같은 증상이 있고 신경으로 바이러스가 타고가면 뇌수막염 같은 신경증상이 나타나면 거의 살릴 수가 없습니다.
설령 살린다 하더라 신장의 기능이 상당히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생존기간이 짧습니다.
이런점을 고려했을 때는 사실 입양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혹시나 또 입양했다가 다른 고양이 키우시게 된다면 또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을 수도 있구요
아무쪼록 매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