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의 총무(회계)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입장에서,
연말이 다가오니 법인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을 원활히 진행하고 마무리 하기 위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근로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대표자 포함 총 9명) 그나마 다행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환급금을 조금이나마 더 확보(?)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네요.
법인(총무 담당자) 입장에서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확인해봐야 할 사항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세무/회계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정태인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연말정산의 경우 기본적인 보험료,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사용액, 기부금 등은 근로자 본인 홈택스에 접속하여 PDF파일또는 전산자료로 수취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을 사전에 확인하여, 혹시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여 두심이 좋습니다. 또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수취하여 올해 변경되는 기본공제 대상자는 없는지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가족 중 장애인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수취하여 첨부하셔야합니다. 또한 주택자금공제를 위하여, 해당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상환등 증명서, 임대차계약증서 등을 미리 수취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주택마련저축납입증명서, 혹시 월세를 내며 살고 계신 근로자가 있다면 주택매매계약서 사본, 계약금 및 월세납입 내역 등을 미리 수취해두시면 좋습니다. 기타 관련 서류들은 왠만하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가능하오니 미리 확인하시어 요청해두시면 업무처리하실때 편리하실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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