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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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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 동생 생일에 툴툴거리는데 어떻게?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동생 생일이여서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고 했는데, 첫째가 기분이 안 좋은지 툴툴거립니다.

첫째에게 생일에 똑같이 해준다고 말을 했는데도 자기 생일은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1년에 한번 있는 건데 똑같은 거라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기분이 안좋은 것처럼 툴툴거리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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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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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 법 입니다.

    사람들의 심리가 그렇습니다.

    나도 분명 똑같이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남의 것이 더 큰 것 같고, 남의 것이 더 귀하게 보이고 좋게 보이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다 보니 서운함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누구나 생일이 있고,그 생일 날 축하를 받는 것에 대한 부분을 인지시켜 주어도 아이가 툴툴 거린다면

    단호함으로 다시 함 인지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툴툴 거리면 아이를 동생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생일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 생일 당일날 축하 인사를 받고 선물을 받는 것이야

    오늘은 너의 생일이 아니고 동생의 생일 이기 때문에 동생의 선물을 챙겨주고 축하해 주는 것인데 너의 것을 챙겨주지 않았다 라고 툴툴 거리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다시 함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큰 아이가 샘이 많아 보입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 부모님이 두 아이의 생일을 비슷하게

    챙겨 주고 있는데 큰 아이가 동생 생일에 엄마 아빠가 더 신경 써 주는 것으로 보이는 것 같아 심술을 부리는 것

    같아요

    큰 아이에게 동생보다 너를 더 챙겨 주고 있다고 말해 주세요

    아이가 믿지 않는 눈치이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은 동생과 같고 어떤 부분은 동생보다 너를 더 잘 해 준다

    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생일은 멀었지만 너무 소홀하게 대하지 말고 서운하지 않게 작은 선물이라도 마련해 주세요.

    그리고 생일로 인해 가족이 행복해 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생일을 축하해 준 경험이 있을 것이기에, 작년 생일을 생각해 보라고 말해 주면 아이가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일은 일년에 한 번뿐인 날로, 누구에게나 생일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질투하기보다는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훈육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따로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작은 역할을 맡겨주면 주인공처럼 느끼게 되어 기분이 나아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