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 시기와 일상 회복에 대해 질문합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현재 의료계나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혹은 감기처럼 완전히 정착되어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깁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가능성은 높지 않고 독감이나 감기처럼 인간 사회에 정착한 풍토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COVID-19 는 전 세계에 매우 넓게 퍼져 있고, 동물 숙주에도 존재하며 지속적으로 변이를 일으키고 있다보니 과거의 천연두처럼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형태의 종식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코로나는 여러 변이를 거치면서 전파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과거 대유행 시기보다 중증 위험이 낮아졌는데요, 이는 백신 접종, 자연 감염에 의한 면역 형성, 치료제 개발 등의 영향이 큽니다. 즉 현재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것은 질병의 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독감처럼 계절별 유행은 반복될 수 있지만,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나 60대 이상에서는 코로나가 폐렴, 심혈관계 합병증 등을 유발할 위험이 일반 성인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에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라 변이가 비교적 자주 발생하다보니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2020~2022년과 같은 전 세계적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시행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의견이 강합니다.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하고 동물 숙주도 존재하기에, 지구상에서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현재 코로는 감기나 독감처럼 지역사회에 정착해 공존하는 엔데믹(풍토병화) 단계에 있습니다. 최근의 재유행이나 변이 발생 소식 역시 이러한 엔데믹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앞으로는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나 새로운 변이가 나올 때마다 주기적인 소규모 유행이 반복될 것입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변이할수록 치명률은 낮아지고, 인류의 면역력과 치료제는 강화되기에 과거처럼 전 세계가 마비되거나 치명적인 위협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매년 독감 시즌처럼 유행 시기에 맞춰 개량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관리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