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석유시추 사업에 대해 궁금합니다
최근 미국에 검증되지 않앗다고 뉴스에 나온 회사와 우리나라의
가스공사등이 석유 시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차가 실패로 돌아 갔다는데 전반적으러 이 사업이 시작된 계기및 상황이 어떻게 덜아 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가 동해 영일만 인근에서 석유와 가스를 탐사하여 국내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추진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1차 시추 탐사 결과, 일부 가스 징후는 발견되었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결론지어졌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야당과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의 무리한 추진을 비판하며, 이를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은 해당 프로젝트가 이전 정부에서 계획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패를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기획과 추진 과정이 이전 정부부터 이어져 온 만큼, 책임 소재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에너지 자원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빈국으로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국내 석유.가스 탐사를 추진해왔습니다.
윤석렬 대통령은 동해 심해 지역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발표하며 강력히 지원했습니다.
1차 결과 한국석유공사는 일부 유망한 지질 구조와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 발견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로 이룹니다.
이미 1 차 시루에 약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추가 예산 확보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대왕고래 외에도 오징어, 명태 등 다른 유망구조 6곳에서 추가 탐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자금 조달과 해외 투자 유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