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나는 여드름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등에나는 여드름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등에나는 여드름과 얼굴에 나는 여드름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등여드름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생긴 부위만 다를 뿐 차이가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피지분비가 과도하고 모공이 막혀서 피지가 쌓이고 피부 표면의 세균이 증식해서 화농성 여드름이 됩니다.
피지 분비를 줄이는 isotretinoin같은 약물 복용이 가장 효과가 좋으며,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쌓이는것을 막기 위한 여드름 전용 바디워시나 각질 제거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잇겠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피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조절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것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얼굴에 나는 여드름이나 등에 나는 여드름이나 위치의 차이가 나지 근본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등의 경우 그 특성 상 피부가 두껍고 자극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 심해지기 쉽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등에 발생한 여드름에 대해서도 얼굴의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항생제, 이소트레티노인 등의 약물을 통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위생 관리를 통해서도 스스로 해소되길 기대해볼 수도 있으며, 많이 익으면 압출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등에 나는 여드름도 얼굴 여드름과 동일 합니다.
옷이나 머리카락, 액세서리가 자주 닿아 자극을 많이 받으며 몸에 꽉 붙는 옷의 착용으로 통기가 좋지 못한 경우, 손이 잘 닿지 않아 땀과 같은 노폐물과 바디클렌져 등이 제대로 안 씻겨나가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 균이 증가하여 잘 생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호르몬, 스트레스, 잦은 음주·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 여드름과 차이점은 몸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모공의 막힘이 심할 수 있으며 염증을 부르는 화농성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름을 생성하는 화농성 여드름은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하고 내버려두면 고름이 조직을 파괴하고 흉터나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등 여드름의 예방을 위해선 헐렁한 옷과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을 입고 옷을 자주 세탁하며 잘 때는 피부 자극이 덜한 면 소재의 잠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