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전투기 조종사들은 비행 중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때를 대비해 ‘릴리프 백’이나 ‘튜브백 시스템’ 같은 휴대용 소변 주머니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 소변 수거 장치(AMXD, Skydrate 등)도 도입되어, 소변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장비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대변의 경우 비행 전 식사 조절이나 지사제 복용 등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말 급할 경우에는 임무를 중단하고 귀환해야 합니다. 전투기에는 별도의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이런 장비와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조종사들은 임무 전 건강 체크와 식단 조절로 최대한 생리현상을 예방하고, 장비를 통해 불가피한 상황을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