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울해지고 눈물이 쏟아져요.

지금 독학재수학원 다니면서 부모님이랑 2달정도 떨어져서 지내고 있는데 화목한 가족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어요. 부러운 감정만 들었던거 같은데 그냥 제가 외로운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갑자기 우울하고 눈물이 쏟아진다고 하셨는데 그런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된다면 심리적인 치료를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정신은 더욱더 무너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신병원이라든지 이런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 지금 느끼는 외로움과 눈물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소중한 것을 그리워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입니다. 자신을 다그치지 말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천천히 적응해 나가길 바랍니다

  • 지금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가족의 따뜻한 모습이 그리워지고,

    부러움과 외로움이 섞인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 같은데,

    이런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마음의 위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저도 참 화목한 가정 속에서 살았지만 나와 살아보니까 울컥 할때도 많고 죄송할때도 많더라구요. 떨어져 있어보면 안다잖아요. 그만큼 쓴이님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단단하는거에요. 그리고 그만큼 죄송하구요.. 뵙게되면 한번 쯤 내 마음 오픈 하시는것도 좋아요. 부모님은 모든걸 다 이해하실꺼에요. 여태 내 모든걸 이유없이 이해해주신 분은 세상에 단 두 분뿐이니깐요. 쓴이님이 이상한게 아니라는점만 염두하여 부디 이루고자하시는 일 이루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 공짜로 얻는건 없더라구요. 인내하고 노력해서 얻은 열매가 달듯이 힘든상황덕분에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으니 부모님뵐때 잘해드리면 되는거지요.

  •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심란할 것 같습니다. 재수학원을 다닌다고 했으니 최근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것이며 아마 부모님과 처음 오랜 기간 떨어져 있는 경우 같습니다.

    부모님과는 언젠가는 헤어져서 살아야 하므로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현재 공부하고 있어서 마음이 더 우울할 것 같은데 그럴 때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여러번 하고 영상통화를 하면서 울적한 기분을 달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목한 타인 가족을 보면서 부러운 것은 당연하며 그때마다 부모님에게 연락드리면서 그런 기분도 달래도 부모님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재수학원에서 공부하시느라 독립아닌 독립이 되신것 같은데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시는게 이번이 처음이신가요?

    저도 예전에 직장때문에 지방쪽에서 자취를 했던적이있었는데 항상함꼐하던 가족과 떨어지니 너무나도 심적으로 힘이 들더라고요.

    다 잘되기 위해 지금공부도 하시는거잖아요.

    좋은 결과 만들어서 당당하게 다시 집에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 재수학원이라는 자신의 상황,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다는 외로움, 기존의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에게 해주신 모든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외로워서 그런것 보다는 부모님이 그리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외로움은 자신밖에 없다는것이 외로움이고, 그리움은 같이 지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이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