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영어유치원을 보낼 시 장단점?
요즘 들어 영유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보내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변에서 얘기나올때 보통 어릴때 영유를 보내는 것이 낫다 or 그돈으로 나중에 연수를 보내주는 것이 낫다 등의 의견들로 나뉘는데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에 보낸 분들에 의하면 도움이 됐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아닌 분들도 있으니,
다들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영유만 보낸다고 영어가 잘 하는 건 아니고, 그만큼 부모가 가정에서도 관리를 잘 해줘야 영유를 보낸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도 계속 영어를 쓰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영유는 원어민 교사가 가르친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또 소수정예로 운영이 되며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느껴지면, 자신감도 붙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5세땐 학습량도 정말 적고 무엇보다 즐겁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많은 편입니다.
아이가 천천히 영어에 흥미를 느끼면서 부담 없이 받아들이기에는 5세 후반이나 6세 정도가 적당할 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물론 영어유치원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에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그만큼 많이 확보가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필수는 아닙니다. 영어유치원은 아이들이 안다니는 것보다는 다니는게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절대 시간이 늘어나기에 아이들에 따라서 효과측면에서 큰 편차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다닌다고 영어실력이 좋아진다고는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영어 유치원 장점
- 말하기 실력이 일취월장한다.
- 영어 쓰기 실력이 늘어난다.
* 영어 유치원 단점
- 누리과정 부재로 집에서 기본적인 교육 필요
- 초등까지 이어지기 힘든 교우관계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점으로는 어린시절부터 영어에 노출을 시켜
아이가 영어습득이 빠를 수 있으나
단점으로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어하고 흥미가 없다면
효과가 떨어지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영어를 어린 시기에 접함으로서 영어에 익숙해지거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유치원의 경험이나 배움이 아이들 성장과 더불어 호기심과 관심이 다양화 되는 과정에
학문적 영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 아이의 성향을 관찰하여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