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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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야채를 억지로라도 먹여야 한다.
어린 아이들의 몸을 위해 아이들이 먹기 싫어해도 억지로라도 야채를 먹여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만 먹여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먹기 싫다고 했을 때는 굳이 억지로 먹이지는 않으셔도 됩니다만, 먹이는 행동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면 야채보다는 식사시간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억지로 먹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먹지 않더라도 식탁에는 계속 채소를 올려 주시고 부모님이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야채를 요리할 때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해서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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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편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식습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식습관 지도를 해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편식을 한다 라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편식을 하는 습관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편식을 하는 습관이
옳지 않은지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편식하는 야채와 채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것 + 요리활동을 함께 해보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억지로 먹이는 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음식에 대한 즐거움이 사라지고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요.
하물며 부모님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먹기 힘들지 않나요? 아이들은 미각이 더 발달되어 있어서 특정음식을 싫어하는데에는 식감, 향 등에 대하여 더 예민할 수 있어요. 야채를 억지로 먹이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방법을 변형시켜 먹이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 편식에 대해 고민이시군요:)
사실 저는 ‘억지로 먹이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 편식이 심했는데,
크면서 이것저것 먹어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못 먹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음식 남기지 말라고 해서
억지로 먹었다가 교실에서 토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 음식 냄새만 맡아도 힘들더라고요.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현장에서도
아이가 먹기 싫다고 하면 억지로 먹이진 않습니다.
대신 저만의 규칙은 있습니다!
“급식에 나온 음식은 새끼손톱만큼이라도 한번 먹어보자.”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처음 보는 음식들이 많죠.
그래서 아이가 먹고나면
“와, 처음 도전했는데, 용기 있었네!”
하고 칭찬해줍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맛보다도 색, 모양, 냄새 때문에 거부하는 경우가 많고,
그냥 처음 보는 음식이라 싫어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먹는 것보다도
‘시도해보는 경험’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식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함께 식사하는 어른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먹어봐, 맛있어!“라고 하기보다
어른이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저는 아이들과 식사할 때
“어? 오늘 시금치 나왔네?”
“선생님 초록색 좋아하는데 이거 무슨 맛일까?”
“와! 이거 맛있다. 선생님 더 먹어야겠다!”
이런 식으로 좀 더 과장해서 이야기하곤 합니다 ㅎㅎ
그러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 먹어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집에선 안 먹는데 유치원에선 먹는다’고
하실때도 많은데요.
사실 아이들은 친구들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한 친구가 “선생님 저 김치 잘 먹어요!”
하면 다른 아이들도 관심을 보이고,
의외로 따라서 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원할 때 일부러 부모님께
“오늘 ㅇㅇ이가 김치 먹었어요!”
“매운 거 잘 못 먹는 줄 알았는데 정말 잘 먹더라고요!
이제 진짜 형님인가봐요~“
하고 이야기해드리면 아이가 뿌듯해하고
집에서도 다시 도전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톱만큼만 먹어도
끝까지 싫어하는 음식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억지로 먹이기보다 함께 요리해보거나,
채소를 직접 키워보거나, 장을 보며 고르게 하는 등
음식과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았습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작은 한 입부터 도전해보고,
먹어보려는 용기를 칭찬해주며,
음식과 친해질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더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야채를 먹기 싫어하지만 건강을 위해 일단 시도는 해봐야 합니다.
얇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 다른 음식에 섞어주거나, 색깔과 모양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먹어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하게 하면 참여감이 생겨 야채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강요하지 말고 격려하며 천천히 접근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시도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거부해도 10~15 회 반복하면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먹게 됩니다.
아이가 원할 때만 먹게 하면 야채와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습관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건강을 위해 야채는 필요하지만 억지로 먹이는 것은 오히려 거부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만 주는 것도 영양 불균형이 생길수 있습니다. 야채를 잘게 썰어 음식에 섞거나 다양한 조리법으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 나이는 조절 능력이 약하다는 특성이 있기에, 보호자가 습관 형성이 바르게 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필요합니다. 너무 억지로 먹이거나 강압적으로 먹게 하라는 뜻은 아니고요.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책이나 애니메이션 활용, 오감 느끼는 활동,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여 먹어볼 수 있게 유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