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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수 중견수로도 뛴다고 하는데 정확한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나요?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시범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소속팀 감독이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뛰게 한다는데
아직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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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김혜성 선수는 미국 진출 초기 입문 단계로서 다저스에서의 많은 시험을 받게 될겁니다.
처음부터 포지션 하나 정해놓고 출전 하기보다 2루, 유격, 중견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시험을 받게 됩니다
김혜성은 정확한 포지션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더구나 다저스는 김혜성 이외에도 다수의 선수들이 멀티 포지션을 소화함으로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신경을 씁니다.
김혜성은 26인 로스터에 들어간다고 해도 로테이션 백업으로 활용하자는 것이지 한 포지션에 박아 놓고 주전으로 쓸려는 의도로 데려간 게 아닙니다.
물론 김혜성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야 경쟁을 뚫고 붙박이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현재 김혜성의 우선적인 목표는 26인 로스터에 남는 것이지 주전 포지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게 아니기도 합니다.
김혜성이 무슨 생각으로 다저스를 선택한지는 모를 일이나 주전 경쟁 차원만 본다면 적절한 선택이 아니죠.
일단 김혜성 선수는 확실한 주전 선수는 아니고 유격수, 2루수 백업이 가능한 선수인데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다면 팀 입장에서도 기용 폭이 넓어지니 테스트를 하려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성 선수를 어디서 쓰는게 좋을지 실험중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고 현재 주전은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