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워싱턴에 거대한 개선문을 세우려는 가장 큰 명분은 내년에 있을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예요.
미국 독립 선언 250주년을 축하하면서 미국의 위엄과 애국심을 전 세계에 보여줄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게 트럼프의 설명이에요. 특히 파리의 개선문보다 훨씬 큰 76m 높이로 지어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반대하는 쪽에서는 건국 기념을 핑계로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기도 해요. 실제로 트럼프는 한 인터뷰에서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웃으며 나를 위한 것이라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워싱턴 한복판에 세워질 이 거대한 문이 미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아니면 단순한 과시용이 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