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누패스트푸드점이 자체 배달앱을 강화하면 업계는 어떤 지각변동이 생길까요?
최근 외식업계에서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버거 업계가 자체 운영 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브랜드 버거는 자체 앱 론칭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이용자 수 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데.. 노브랜드 버거는 가성비를 강조한 메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전략이 가맹점주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노브랜드 버거가 자체 앱을 론칭하고 가성비를 강조한 메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은 가맹점주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체 앱을 통한 주문은 플랫폼 수수료를 피할 수 있어, 가맹점주들은 더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고객들이 자체 앱을 선호함에 따라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져, 배달 수수료를 아끼면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기존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이탈로 인하여 이에 따라서 배달플랫폼 업체의
성장성에 정체가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앞으로 패스트푸드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렌차이즈점들이 자체 배달앱을 활성화하고 강화해나갈
전망으로 생각되는 것이 판매수익을 프렌차이즈 가맹점보다 배달앱들이 더 많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인기가 많은 프렌차이즈 일부에 주문이 몰리는 현상이 더욱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모든 앱을 다운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하기 보다는 기존 소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것이고 자영업자들은
자체적으로도 플랫폼에 의지하지 않은 영업을 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개별 패스트푸드점이 개별 배달 앱을 한다고 해도 흥행이 크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약간의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가맹점의 수익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큼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존 패스트푸드점이 자체 배달앱을 강화하면 어떤 변동이 생기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른 곳들도 자체적으로 앱을 운영해서
기존의 배달 플렛폼에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처럼 배달 플랫폼을 이용한 주문이 아닌 자체 배달 앱을 활용해 고객수를 늘려 나간다면 가맹점주, 소비자 등 모두에게 플랫폼 수수료 등 비용부담이 전가되지 않아서 전반적인 물가를 끌어 내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 패스트푸드 업체가 자체 배달앱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경우 이미 배민이나 요기요가 양강체제를 구축한 바이고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가 자체 배달앱을 운영해도 두 배달앱의 시장 지배위치는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듯합니다. 개별 업체 배달앱이 자체 프로모션 등으로 사용자를 모을 수 있겠으나 계속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배달앱 시장도 앞서 말씀 드린대로 경쟁적 과점 시장으로 이미 바뀐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