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혁명 은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통해 평등을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여성은 시민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여성운동가 올랭프 드 구주가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선언’을 발표하며 참정권을 요구했으나, 처형당하고 여성단체도 해산되는 등 남성 중심의 공적 영역이 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게다가 여성은 가정과 육아 등 사적 영역에 국한시키는 전통이 오랫동안 강조되었습니다. 따라서 19~20세기에도 프랑스 의회와 사회는 여성 참정권에 소극적이었고, 1848년 남성 보통선거권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음에도 여성 참정권은 1944년이 되어서야 인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