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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거에서 수개표는 실제로 각 정당 추천 참관인들이 현장에 참여해 개표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개표 사무원들도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섞여 일하게 됩니다. 수개표 현장에는 민주당,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뿐 아니라 다양한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참관인을 파견하고, 이들이 개표 전 과정에서 부정이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바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CCTV 공개, 투표지 육안 심사 등 투명성 강화 절차가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정당 편만으로 현장이 채워지거나, 한쪽만 유리하게 조작이 이뤄질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일부가 자신의 신념이나 확증편향에 따라 근거 없는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하고, 온라인상에서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법원, 선관위, 수사기관 등 공식 기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증거를 인정한 적이 없고, 수개표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한쪽 편이라는 주장 역시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근거 없는 의혹만 반복하는 것은 사회적 불신만 키우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