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원래 피부용 제품입니다.
피부는 수분과 유분이 있어서 보호되고 모발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물론 민감한 피부는 가끔 자극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향수에는 대부분 알코올이 들어있어서 보발 수분을 빼앗고 건조하게 만들고 반복되면 윤기가 감소하고 끝이 갈라 질 수 있어서 머리카락에 향수를 직접적으로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두번은 괜찮겠지만 습관처럼 하면 머릿결이 상할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은 손목, 귀 뒤, 목덜미, 팔꿈치 안쪽등에 많이 향수를 뿌리시긴하죠.
하지만 저도 머리카락에 향기가 나기를 원하는 날에는
직접적으로 뿌리지 않고 간접적으로 뿌리는데요.
머리 위쪽에서 공중에서 뿌리고 그 아래에서 뱅그르르 돌아서 뿌릴때도 있습니다.
혹은 요즘에 헤어미스트도 좋은 향기가 나는 것들이 많아서
향수대신 헤어미스트를 뿌려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