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올랐는데 다우존스 추종 국내 etf는 떨어지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예를들어 다우존스 지수는 우리 장보다 전날 2% 올랐는데, 다음날 우리나라 다우존스 추종 etf는 소폭 오르거나 심지어 마이너스 나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etf면 다우지수랑 거의 비슷하게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우존스 지수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원달러 환율, 선물시장의 영향, 거래량 등 다양한 원인으로 국내 다우존스 추종 ETF의 가격은 하락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ETF의 가격은 해당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가지만, 환율 변동, 시장 수요와 공급, 운용사의 펀드 운용 전략 등으로 인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ETF의 내재 가치와 시장 가격 간의 차이로 인해 프리미엄 또는 디스카운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우존스 지수와 다우존스 추종 ETF의 움직임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다우존스 추종 국내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되어있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이며, LP 역시 우리나라 증권사가 담당하게 되므로 사실상 100% 완벽하게 추종할 수 없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다우존스는 올라도 국내 추종 ETF는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둘 사이에서 차이가나는 결정적인 이유로는 거래 시간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증시가 거래되는 시간과 한국 증시가 거래되는 시간에서 큰 차이가 있기에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최종 지수와 오차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ETF 특성상 어느 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환율의 변화에 따라서 지수 추정은 제대로 했지만 환율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우리나라 원화 표시 가격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미국 시장은 끝났고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거래될 때는 다우지수 선물을 따라서 추정합니다. 이때 다우지수 선물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면 우리나라 지수는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