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정말로 분산화된(Decentralized)게 맞을까요??

2019. 02. 09. 02:45

물론 시스템은 그렇게 만들어진건 맞지만...

블록체인이 돌아가려면 연료인 코인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코인은 분산화되있다고 말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예를 들어 비트코인만 봐도 1%대다수를 가지고 있고 이오스도 그렇구요.

이런식으로 계속 대다수의 코인이 분산화됬지만 중앙화된 이란 역설적인 구조를 안고 갈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라서 돈있는 사람이 더 많은것을 소유하게 되는건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가다보면 소수 몇명의 의해서 또 다시 휘둘리게 되는 사태가 오지 않을지 걱정이드네요.

그러면 기존의 화폐시스템에 비교했을때에 비해서 몇개 메리트를 추가하고 권력층은 그대로 옮겨간거랑 다를게 없을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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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k사/ 경영컨설팅사업부

유사한 질의가 있어서 답변의 큰틀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에 코인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신것이 정확합니다.

코인은 분산화되어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거래소를 통한 거래도 중앙화된 거래입니다.

애초에 블록체인은 개념적으로 실물화폐(현금)전자화폐를 만들기위해 생겨난 기술은 맞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구현되기전에 이미 중앙화된 기관의 신뢰를 통한 신용제도가 자리를 잡게되고 회계처리나 금융시스템이 신용거래를 바탕으로 성장하게 되죠 이미 신용카드사, 금융사들이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상황에서(장악하고 무너지고 다시 자리잡는시대였죠 2009년은) 전자화폐는 너무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초기엔 채굴을 해달라고해도 채굴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탈중앙화라는 컨셉이 먹혔지만 이렇게 조직적인 채굴과 노드 풀 구성은 사토시도 생각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탈중앙화된 암호화폐거래는 개인간의 P2P거래가 핵심인데 현재는 마치 주식처럼 거래소의 콜드월렛에 암호화폐를 쌓아놓고 거래소의 시스템 내 숫자로만 화폐를 거래하고 있죠.

거래소에서의 거래는 지갑간 거래가 아니어서 트랜잭션에 남질 않습니다. 즉 거래소 내 거래또한 거래소라는 중앙화된 기관을 신뢰하는 신용거래의 한 모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신용거래가 익숙해졌고 암호화폐의 거래는 신용거래를 대체할 수 없을것이라 봅니다

원래는 더 길게 달았었지만 질문의 요지에 맞춰본다면

코인또한 소수의 자본가에 의한 독점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시장자체가 그렇게 커지지 않을거라거 봅니다. 권력층이 그대로 옮겨간게 아니라 새로운 권력층이 생긴것이긴 합니다만, 기존 권력층과의 경쟁에서 이기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9. 02. 0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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