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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끼156
빨간토끼15623.09.14

엄마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이면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
기저질환
.

자식은 무조건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가요?? 검사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도 검출되나요?? 꾸준하게 간염수치는 정상이다가 간경화 간암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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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과거에는 부모에게 b형간염 감염되는 경우 많았지만 요즘에는 부모가 B형간염 보균자여도 적절한 백신등 투여로 자녀가 b형간염 감염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사실상 완치가 어려워 b형간염바이러스가 증식되면 간경화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히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라고 하여서 아이에게 무조건 수직감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적절한 면역글로불린 투여 등 요인에 의하여 오히려 수직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B형 간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보균자인 모체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바로 시행하면 B형 간염에 대한 항체도 생기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파괴하는데 간이 이것을 보상할 정도의 기능을 유지하다가 점차 회복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면 간경화, 간암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엄마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자식도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높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무조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엄마가 임신 중에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출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자식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의 혈중에 바이러스 농도가 높을 경우 전파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출생 직후 B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접종받는 것으로 이 전파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나타냅니다. 만약 자식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더라도, 바이러스 항체가 검출된다면, 그 자식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가지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간염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바이러스가 간에 머물 경우 간세포에 지속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간 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염증 반응은 간세포의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게 만들며, 이 과정 중에서 세포의 DNA가 손상받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암이 발생하기 쉽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닙니다. 출산시에 바로 예방접종을 하고 감염되지 않도록 분만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