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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따뜻한북극곰300
따뜻한북극곰300

왼쪽다리가 한5분정도 마비되었다가 괜찮아졌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53
기저질환
골다공증

엎드려있었는데 갑자기 쥐나는것같이 증상이 나타나길래 일어서서 발을 당기고 스트레칭해도 소용없고 한발이 뒤틀리면서 마비가 되었어요. 쥐나는것과 마비가 나타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습니다. 마비가 생겨도 한 5분내에 풀어지면 괜찮은걸까요? 어떤 증상을 의심해봐야할까요? 지금 근력운동이나 반신욕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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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쥐나는 것은 근육 경련으로,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반면 마비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감각이나 운동 기능이 저하되거나 소실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마비가 5분 내에 풀린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으며, 뇌졸중, 말초신경병증, 척추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 완화를 위해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신욕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왼쪽 다리에 잠시 마비가 있었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가 혈액 순환을 방해했거나,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처럼 갑작스러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죠. 쥐가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근육이 꼭 쥔 것처럼 심하게 수축되는 상태로, 급작스러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마비는 감각이 둔해지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를 의미하죠. 이렇게 일시적으로 다리가 마비되었다가 풀어지는 경우는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신경계 문제나 혈액순환 장애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력운동과 반신욕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동입니다.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으나, 증상이 계속된다면 먼저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