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꾸고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건 자신의 상황에 대해 회피하는 거예요
자기 이미지를 지키려는 심리가 있고 자신이 한 말에 책임질 용기가 없다는 거죠
상담은 중재를 해결하려고 하지 피상담자가 이렇게 말 바꾸면
나중에 상담자 입장에서도 욕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에선 그렇게 말했잖아 식의 직접적인 언급을 안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는 중간 역할이 힘들다”고 솔직하게 선 그으시는 것도 좋아요
갈등의 무게는 갈등을 일으킨 사람들의 몫이기도 하니까요
말 바꾸는 사람한테 “그때 넌 이래서 힘들다고 했잖아. 그 감정만 나는 기억해” 라고 하시는게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