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사귄 친구가 있는데 우리집에서 두번을 개업한 적이 있는데 이 친구는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개업식에 화환 하나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제가 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구 개업식에 참석해서 화환을 선물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나중에 개업을 하게 되면 친구에게 부탁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오래 친구로 지내온 만큼 화환은 그냥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동안 친구분은 그냥 넘어가셨으니 이 화환 값은 앞으로 술이나 밥으로 얻어 먹는게 자연스럽고 좋은 방법같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대단한 친구분이시네요 어떻게 보내달라고 할수가있는지..오래 만난친구인데 요구까지 했음에도 안보내주면 우정에 금이 가지싶어요 그냥 작은화분이라도 보내주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그 친구분도 꽤나 얼굴이 두텁네요^^;
그냥 같은사람되지말고 더 좋은 사람되보이게 하나 보내줘버리세요~
그래도 20년 알았음 나쁜 사람은 아닐거아니예요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너무 괘씸해서 안해주는게 맞지만 똑같은 사람이 안될려면 그냥
하나 보내주시던지하세요 ~그렇게되면 그친구분도 느낄거에요
안녕하세요. 새까만타킨25입니다. 오래된 친구분이시네요~작성자님이 좀 섭섭하실 수 있겠지만 5만원 미만으로 작게 화분에다가 센스있게 화환식으로 글귀 써주시고 생색많이 내주세요~그렇다고 섭섭해할 친구분이시라면 20년지기도 소용없답니다. 받을줄만 알지 줄줄 모르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