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보존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 어떠한 방법을 쓰고 있나요?
물주머니나, 겨울철 관리, 또 그이외에 지자체에서 실행하고 있는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요! 별도의 영양 공급도 따로 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지자체는 나무 보존을 위해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호수 지정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불법 벌목을 단속하고, 관련 법규를 강화하여 나무 훼손을 방지합니다.
여기에 나무 건강 관리를 위해 병해충 방제 및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지자체는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물주머니나 겨울철 관리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특히 가뭄이나 새로 심은 나무에게는 물주머니나 저면 관수 시설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겨울에는 짚이나 보온재로 나무를 감싸 추위를 막아줍니다. 나무의 건강을 위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방제하며, 죽거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는 가지치기도 정기적으로 합니다. 또한, 나무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흙에 비료를 주거나 고형 시용제를 사용하는 등 별도의 영양 공급도 이루어집니다. 토양 관리와 산림 자원 보존 노력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처럼 지자체는 여러 방법을 통해 나무들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충분한 물을 공급하고 영양공급(토양보충제 등), 병해충 방제 작업, 뿌리관리, 관수 시스템 설치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목 전지를 통해 지나치게 커지거나 비정상적으로 자라고 병해충에 감염된 부분을 제거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특별관리가 필요한 수목의 경우 병든 나무를 살피고 생태계를 지킬 수 있도록 나무치료사가 특별 관리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지자체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주머니를 나무 주변에 설치해서 뿌리에 물을 공급해 주고 겨울에는 동상 방지를 위해 방한포 및 짚단을 사용해 감싸주면 눈이 많이 쌓이게 되면 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또한 해충 및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제를 살포하며, 상태가 안좋은 나무들은 수목 진료를 통해 치료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