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보셔도 이해는 가능하겠지만 재미는 확실히 반감될 가능성이 큽니다. 피키 블라인더스는 캐릭터 관계나 과거 사건들이 이어지는 구조라서, 특히 토미 쉘비라는 인물의 변화나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알고 보는 게 몰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영화가 독립적인 스토리를 갖더라도 기존 시리즈를 본 사람 기준으로 감정선이나 배경이 더 깊게 느껴지게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최소한 주요 인물이나 이전 시즌 흐름 정도만이라도 알고 보시면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고, 가능하면 시즌 1~2 정도라도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