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 뜨거운 액체를 넣으면 왜 깨지나요?
유리에 정말 온도가 높은 뜨거운 액체를 담으면 시간이 지나서 유리가 깨지게 되더라고요.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과학적인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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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팽창의 차이 때문입니다.
유리에 뜨거운 액체를 붓게 되면 뜨거운 액체와 닿은 부분은 빠르게 팽창합니다.
하지만 반대쪽은 천천히 팽창하며 양쪽면의 팽창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팽창의 차이는 결국 유리를 깨지게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유연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도에 따라 운동하는폭이 달라집니다. 즉 온도가 높을 수록 운동응 활발히 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운동이 활발히 진행됨은 유리에서는 팽창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온도가 높은 뜨거운 액체를 차가운 유리에 갑작스레 넣게되몀 온도가 높은 액체가 닿은 쪽은 팽창 그렇지 않은 곳은 기존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팽창하던 쪽은 유지하고있는 쪽과 만나게 되면 팽창되는 힘이 결국 깨지게 만듭니다.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유리에 온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뜨거운 액체를 담으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액체에는 열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열에너지가 유리로 전달되면서 유리의 분자들도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분자들이 에너지가 커져서 부피가 커지게 되고 결국 유리가 깨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