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간경화 환자 a형 독감 빨간 반점
안녕하세요 b형 간염 간경화환자라 현재 바라크루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독감인걸 늦게 알아서 (금요일부터 아팠으나 감기인줄 알았기때문에 금토일월 동안 감기약 복용) 화요일부터 셀타플루 약을 먹고 있는데요
셀타 플루를 먹기 전 월요일쯤부터 등, 허벅지 같은 곳에 빨간 반점 같은게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놔뒀는데 오늘 보니 더 커져있어서요
혹시 감기약을 4일간 먹어서 간에 무리가 된걸까요?? 셀타플루 약도 먹고 있는데 복용을 중단해야할지, 열꽃 같은건지 모르겠어요
금요일부터 미열은 계속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병원 내원하여 기본적 혈액검사 및 혈소판, 혈액응고 기능 수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출혈경향이 커진것일수도 있기에, 얼른 내원하여 평가 받길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 간염과 간경화를 가지고 계신 상태에서 바라크루드를 복용 중이시고, 최근 A형 독감에 감염되어 감기약 복용 후 허벅지와 등에 빨간 반점이 생긴 상황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감기약과 셀타플루가 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기능이 이미 저하되어 있는 상황에서 해당 약물들이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간에 무리가 생겼을 가능성은 있으나, 이와 관련해 나타난 피부 반응은 약물 알레르기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타플루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일반적으로 허용 범위 내에서 간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으나, 간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나타난 빨간 반점은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감염에 의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열꽃(발진)의 경우,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나 감염 시 나타날 수 있으며, 만약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 복용 중인 약물과 관련이 있을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미열 또한 면역 반응의 일환이거나 간 상태의 변화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 두는 것보다는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를 방문하여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상담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 중단 여부도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