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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끔호감이넘치는엔지니어
가끔호감이넘치는엔지니어
25.04.13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막학기동안 같은 학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계속 몰래 쳐다봤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저랑 방학직전에 실습처에서 같이 한달동안 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점차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모쏠이고 이런거에 쑥맥이라 계속 쳐다만봐서 상대도 다른 친구들에게 자기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린다고 말한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뭔가 확인해볼려하는 느낌도 들었고...저도 상대의 마음을 모르기에 계속 그렇게 쳐다만 보다가 졸업을 했습니다

지금 졸업하고 4월인데 오히려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ㅜㅜㅜ돈도 별로 없고 취준중인데도 문뜩 생각이 나네요 지금 고백하기엔 좀 그런가요ㅜ

톡친구나 인스타도 그때 당시 안받았고 막학기엔 쑥쓰러워서 눈조차 마주치지 않아서 뭔가를 할수가 없네요

상대랑 연결된 사람이랑 그 누구도 친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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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25.04.13

    상대가 연인이 없는 상태이면 지금이라도 고백을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린다고 하는것은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쏠이고 경험이 없어서 당시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신 거 같은데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연인이 없는 상태이면 어쩌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 짝사랑을 하기보다는 직접 마음을 전해보셔요! 행동을 않으면 모른닥니다! 말을 않으면 더 모르구요!

    좋아하는 마음을 상대도 알고 기다릴수도 있잖아요! 좋은 인연되시길 바랍니다~~

  •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마지막에 함께한 분이 있스시고 계속 생각나시는군요. 취업준비 열심히하신후 수소문해서 만나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어찌되었든 내상황이 어떻든 좋아하신다면 다가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냥 스쳐지나간 그저 그런 인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