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검은색 돌 같은 것이 박혀있어요
피부 표면에 검은 색 돌 같은 것이 박혀있을 때가 있어요.
어떤 건 주삿바늘로 구멍을 좀 크게 내서 계속 힘줘서 짜다 보면 처음엔 피가 많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 그 검은 알갱이가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짜지 못할 정도로 살짝 깊숙한 것은 손을 못 댔구요.
꼭 피지가 검게 뭉쳐서 딱딱해진 느낌도 들고 피가 굳은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검은 돌 같았어요.
많이 나지는 않고 주로 등이나 가슴, 가끔 가다 허벅지에 생겨있어요.
검은 알갱이를 빼지 않는 이상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이런 게 왜 생기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지 아니면 약간의 시술로 빼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만약 빼내야 하면 외과적인 시술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피부과에서도 충분히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대부분 피지 낭종이 생긴 후 돌같이 굳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피지 낭종은 피지샘에 노폐물이 차면서 염증이 발생한 후에 사라지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 버리면서 발생하고 약을 통해 호전이 되지 않아 짜내거나 시술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방식이, 체중과다, 유산소 운동량 부족 등 피지가
과다한 경우 주로 발생하게 되어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피지샘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검은 돌이라기보다는 피지가 뭉쳐서 형성된것을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피부과에서 피부에 대한 레이저치료도 받으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외과적 치료보다는 피부과적 진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하시는것만으로 판단이 어렵습니다.
시술이던 레이저던 외과보다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