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한남동 관저 유령건물을 공사한것이 이슈가 되는것 같은데 왜 그런가요?
현대건설이 한남동 관저 유령건물을 공사한것이 이슈가 되는것 같은데 왜 그런가요? 공사비를 받지 않고 공사를 했나요? 공사의 세부 내용이 알고 싶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현대건설의 한남동 관저 건물 공사가 이슈가 되는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의혹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같네요.
첫째로는 이 건물이 2년이 넘도록 미등기 상태로 있었다는 점이에요. 70제곱미터(약 20평) 규모의 건물인데 증축 신고도 하지 않고, 등기부에도 기재되지 않았답니다.
둘째로는 용도에 대한 해명이 계속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유리온실이라고 했다가, 창고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스크린골프장을 검토했었다는 식으로 말이 계속 달라졌거든요.
셋째로는 공사비 출처가 불분명해요. 경호처는 1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 내용이 감사원 보고서에는 없었다고 해요. 혹시 현대건설이 무상으로 공사를 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요.
답변이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대건설이 공사한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유령 건물이 논란이 된 이유는 공사의 투명성 및 용도와 관련된 의혹 때문입니다. 이 건물은 경호처 예산으로 1억 3천만 원에 계약되어 공사되었으나 건물의 존재나 준공 신고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누락되었습니다. 또 공사 과정에서 경호처장의 개입과 설계도 관련 자료가 의문을 증폭시켰습니다. 경호처는 이를 경호시설로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