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제 2차 대전 패전 후 천황제를 폐지않았으며, 현재까지도 유지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1945년 미국에 항복한 후 연합군 최고사령부와 미국은 일본을 민주화하고 군국주의를 해체하였으나 사회 안정과 반공 전략을 위해 천황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1947년 새로 제정된 일본국 헌법에서 천황의 정치적 권한을 박탈하고 국가와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전후 히로히토 천황은 1946년 "인간 선언"을 통해 자신의 신격화를 부정했으며, 입헌군주제 실시와 더불어 천황은 정치적 권한이 없는 상징적 존재로 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