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vs 영어영문학과 어느곳이 더 나을까요
스페인어 번역가를 생각중인데요 어릴때부터 글쓰는걸 좋아해서 소설 같은걸 많이 써왔어요 프리랜서로 스페인어 번역도 허고 영어 번역도 하면서 틈틈히 소설을 써보고 싶은데요 국어국문학과가 나을까요 영어영문학과가 나을까요? 대학원은 한국외대 스페인어나 영어 통번역 대헉원 희망중입니다 국어국문학과를 나와도 제가 영어 실력만 만들어놓고 스패인어 자격증까지 딴다면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학원 강사나 소설가 번역가 처럼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해보고싶은데 어느 학과가 더 적합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스페인어나 영어 통번역 대학원을 희망 한다면 당연히 국어 국문학과 보다는 영어 영문학을 선택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 집니다. 영어 영문학에서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음운, 문법, 기타 여러 가지 문학 작품도 다루기에 나중에 번역 작업을 할 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아무래도 영문학과를 간다음에 복수 전공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대학가서도 더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통번역 대학원까지 생각하신다면 영어영문학과를 가시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굳이 국어국문학과를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많은 실력있는 유명 작가들이 국어국문학과가 아닌 다른 전공 또는 일을 하던 분들이 많습니다. 글 쓰는 것은 학문으로 배울 것이 아니라 책을 많이 잃고, 많은 습작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면 될 듯 합니다.